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의 해외사례
독일은 1961년부터 ‘우리마을에 미래가 있다’는 슬로건 아래
농촌마을 콘테스트를 실시하여 선의의 경쟁을 통한 지속가능한
우수마을 만들기에 성공하였습니다. 독일은 물론 다양한 농촌정책을
추진하는 유럽국가에서도 마을만들기 콘테스트 및 우수마을
선정제도를 시행 중 입니다.
농촌만들기 분야 확대 개편
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2014년부터 ‘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’를
개최하여 마을 스스로 경쟁력을 갖추어 나갈 수 있는 기회를
제공해 왔습니다. 2020년에는 마을만들기 사업이 지방이양됨에 따라
기존 ‘마을만들기’ 분야에서 ‘농촌만들기’ 분야까지 확대 개편하여
명칭을 ‘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’로 변경·추진하게 되었습니다.
2023년부터 지역 인적자원 발굴 및 상생 거버넌스 구축을 위하여
‘활동가’ 분야를 신설하였으며, 2024년에는 농촌소멸 대응 등
변화된 여건을 반영, 농촌지역에서 창업을 통해 지역발전 및
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창업가를 신규·선발하고자 합니다.
농촌 미래를 만들어 갈 경쟁력 있는 정책
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를 통해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동을
통한 아름다운 공간을 조성하고 ‘마을만들기(소득·체험, 문화·복지, 경관·환경
유형 통합)’, ‘농촌만들기(농촌 복합서비스 거점 조성 및 배후마을 서비스 전달,
주거개선, 빈집·유휴시설활용 등 유형통합)’, ‘우수 주민(우수지구 활동가 및
농촌지역 창업가)’의 3개 분야별 최고의 모델을 발굴 공유하여 대한민국 농촌의
미래를 스스로 만들어가는 경쟁력 있는 정책을 전개하고자 합니다.